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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과장밖에 못할 신입사원뿐" 70년대 삼성맨들이 준 충격 [김형석의 100년 산책]
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1970년대는 한국경제 도약의 시기였다. 기업들이 연수원을 갖고 사원교육에 열중했다. 기업체의 중견직원들과 대졸 신입사원을 위한 교육이 그렇게 왕성한 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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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세부터는 '아름다운 인생' 살고 싶었다, 외모보다 중요한 것 [김형석의 100년 산책]
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내가 90까지 살게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. 그런 욕심을 갖지도 않았다. 두 친구 안병욱·김태길 교수와 같이 열심히 일하자고 뜻을 모았다. 셋이 다 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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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세가 넘어도 김형석은 묻는다 "나는 왜 태어났는가" [김형석의 100년 산책]
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“나는 왜 태어났는가?” 누구나 스스로 물어보는 과제다. 제각기 인생을 살면서도 대답에는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. 나는 일찍 이 물음을 가졌다. 초등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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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김형석과 함께 ‘100년 산책’ 동행해보세요
━ 격주 금요칼럼 15일 첫 연재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‘103세 철학자’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새 칼럼 ‘100년 산책’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. 1920년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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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팡이도 안 짚는다, 103세 김형석 교수가 일러주는 건강법 [백성호의 한줄명상]
「 “정신이 젊어야 몸도 젊어집니다.” 」 #풍경1 김형석(연세대 철학과) 명예교수는 올해 103세입니다. 지팡이도 짚지 않습니다. 2층으로 올라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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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민, 왜 尹 뽑았나"···'102세 철학자' 김형석 딱 두가지 꼽았다
━ [SUNDAY 인터뷰] 102세 철학자 김형석 ‘102세 철학자’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“분열을 통합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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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 정부, 좌우로 분열 말고 진보·보수로 공존해야”
━ [SUNDAY 인터뷰] 102세 철학자 김형석 ‘102세 철학자’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“분열을 통합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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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주호의 퍼스펙티브] 일자리·교육문제 해결, 새 정부는 민간에 권한 넘겨야
━ 방향 전환 절실한 청년 정책 이주호 케이정책플랫폼 이사장·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·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세계는 팬데믹으로 어두운 새해를 맞고 있다. 우리도 대통령 선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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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91명의 울림…오피니언 더 넓고 깊어집니다
새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안갯속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는 거대한 변화가 찾아옵니다. 국내 신문 중 가장 넓고 강한 중앙일보 오피니언 지면에 새 필진이 새로운 시대의 길잡이로 합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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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성호 역사의 삶을 묻다] 진보·보수보다 진실이 중요…국민 위한 정치하라
━ 101세 김형석 교수가 보는 ‘2021 한국’ 지난 14일 인천 을왕리 낙조대에서 김형석(연세대 철학과) 명예교수를 만났다. 올해 101세인 그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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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형석 "정권 위한 정치와 국민 위한 정치, 대장동이 시금석" [백성호의 현문우답]
14일 인천 을왕리 낙조대에서 김형석(연세대 철학과) 명예교수를 만났다. 올해 101세인 그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몸소 지나왔다. 일제 강점기와 해방, 북한 공산 치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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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박원순 변호사' 정철승 "與, 윤희숙 지역구 공천 제안받았다"
정철승 변호사. [페이스북 캡처] 정철승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로부터 윤희숙 전 의원의 사퇴로 궐석이 된 지역구에 공천을 제안했다고 밝혔다. 정 변호사는 고(故) 박원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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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래살면 위험""척추빙시"…막말하고 돈버는 희한한 역설
하루가 멀게 ‘막말’이 쏟아지고 있다. ‘인플루언서’의 독설은 점점 독해지고 있다. 특히 정치권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사회적 논쟁을 일으키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일 입길에 오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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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저출산·고령화 시대 : 비영리섹터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전략' 세미나 개최
9월 9일 목요일, ‘저출산·고령화 시대 : 비영리섹터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전략’ 정책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. 세미나는 한국자선단체협의회(이사장 이일하), 사회복지공동모금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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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화 딱하다" 101세 철학자 때린 정철승, 딸 항의에 "장난질"
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. 김성룡 기자 '101세 철학자'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향해 "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", "노화 현상이라면 딱한 일" 등 발언으로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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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 살면 위험? 대한노인회, 정철승에 "850만 시니어에 패륜"
정철승 변호사. 사진 페이스북 대한노인회가 '101세 철학자'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비난한 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법정대리인 정철승(51) 변호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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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중권, 101세 교수에 막말 박원순 변호사에 “곡기 끊을 나이”
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.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철승 변호사를 향해 “곡기 끊어야 할 나이”라고 저격했다. 정 변호사가 원로 철학자 김형석(101) 연세대 명예교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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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변호인, 101세 교수 비판 뒤 "적정수명 관심" 해명?
101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원로 철학자 김형석(101)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에 대해 “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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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변호인, 101세 김형석 교수에 "이래서 오래살면 위험"
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28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김성룡 기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측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정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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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‘전언 행보’에 피로감? 야권 “국민 앞에 검증 받아야”
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3월 4일 총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3개월여간 공식 메시지는 5·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지난달 16일, 현충일 즈음인 지난 5일과 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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측근 전언 쏟아져도 언론 앞엔 딱 1번…슬슬 윤석열 피로감
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지난 2월 1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 예방을 마친 뒤 법무부 청사를 나서는 모습. 김경록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3월 4일 총장직에서 물러난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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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“반도체 공부하고 싶다” 서울대 연구소 3시간 견학
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서울대 반도체공동 연구소를 방문해 반도체 학자인 고(故) 강대원 박사 흉상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뉴스1] 잠행 중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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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, 방진복 입고 반도체 연구소 견학···"尹 사전지식 있더라"
잠행중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찾아 시설을 견학한 사실이 알려졌다.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7일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방문해 반도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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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이 '文 실책' 자영업 대책 물었다, 최근 만난 경제학자 누구
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지난 4월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차려진 2021 재·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차량